작업대출 1부
작업대출이란?
작업 대출이란, 대출 한도를 상향시키거나, 대출이 불가능한 자를 가능하게 해주는 불법 행위이다.
대표적으로 무직자를 직장인으로 꾸며 대출을 받게 해주는 직장인 대출,
사업자가 아닌 사람을 사업자로 꾸며 대출을 받게 해주는 사업자 대출,
세입자가 아닌 사람을 세입자로 꾸며 대출을 받게 해주는 전세 대출 등이 있다.
작업대출은 어떻게 진행되는가?
직장인 대출을 예시로 들어보겠다.
은행에 직장인이라는 것을 증명하려면 어떠한 서류가 필요할까?
바로 재직증명서, 소득급여내역서이다.
여기서 직업 방식이 2가지로 나뉜다.
하나는 서류를 가짜로 만들어서 대출을 받는 방식이고,
다른 하나는 유령사업장에 직원으로 등록 시키고 실제로 건강보험료를 납부하여 직장인으로 만든 뒤
대출을 받는 방식이다.
당연히 전자의 방법이 쉽고 편하지만 걸릴 확률이 높고 걸렸을때의 문제가 더 커지기에 최근 일보업자들은
대부분 후자의 방법으로 진행을 한다.
(전자로 가능한 상품들이 18~20년도 넘어오면서 거의 불가능해졌다.)
후자의 방법으로 진행 보기 위해선 실제로 납부할 돈이 필요할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배제하고 간단하게 설명하겠다.
소급 (소득급여)를 3개월에 180씩 찍었을때 실제로 납부할 금액은 약 100정도가 된다
그럼 그 돈을 누가 내는가. 당연히 업자 입장에선 내주기 싫겠지만 대출받으려는 명의자가 돈이 어디있겠는가.
그래서 보통 명의자 명의로 가개통이나 소액결제를 해서 200정도를 만들어 소급비 명목으로 가져간다. 선으로 소급비를 내주고
수수료에 추가하는 방식도 있지만 사실 대부분의 업자들은 거지여서 낼 돈이 없거나 소급비 먹튀때문에 그렇게 잘하지 않는다.
잠깐다시 위로 올라가보자. 실제 납부할 금액은 약 100인데 명의자에게 소급비 명분으로 받아가는 돈은 보통 200이다. 그렇다 그냥 양아치 새끼들이다. 150이나 차라리 200까지도 양반이다
200넘게 쳐먹는 사람들도 있다. 명의자 입장에선 아무것도 못하고 그냥 낼 수 밖에 없다.
좀 다른 내용을 다뤄 보자. 소급을 찍으려면 업자들은 유령 사업장이 필요할 것이다.
그럼 그 유령 사업장은 어디서 만들어 지는 것일까?
암시장에서 실제로 거래가 되기도 한다.
하지만 그렇게 해서는 단가도 안나오고 물량 수급도 충분하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업자들은 사업자 대출 명의자의 사업장을 가져와서 그 사업장에 다른 직장인 명의자들 소급을 찍는다. 그럼 나중에 문제가 생기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명의자들끼리 사이좋게 나눠 받는다.